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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극 라이어 3탄 튀어 (Liar third - Get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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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을 접할수 있는 문화적 환경 및 관심은 안드로메다로 장가 보낸 블로그 주인장에게 연극의 재미를 안겨준 창작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라이어 시리즈의 튀어 라는 연극을 접할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그래서 사전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영화를 보기 전 많은 후기평을 보며 음식을 고르는 것 역시 많은 사람들의 평을 고르며 찾아 다닌다. 그래서 이번 연극 역시 감상전이지만 알토랑 같은 정보를 제공해 보려 한다.


일단 라이어라는 이 연극은 어디서 왔는가??


레이쿠니가 쓴 'Run for your wife'에서 나왔으며 1983년 영국에서 초연되고 2009년에는 TV시리즈 Modern Family에서 에피소드로 2012년에는 영국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출처 : http://www.runforyourwife.co.uk/Run_For_Your_Wife/Run_For_Your_Wife.html



그리고 한국은 이현규(파파프로덕션 대표)에 의해 1998년도에 대학로에서 초연되었다.


그렇다면 연극을 처음 나오게 한 레이쿠니는 누구인가?



본명은 레이먼드 조지 알프레드 쿠니(Raymond George Alfred Cooney)로 1932년 5월 30일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그는 대영제국의 작위를 받은 영국극작가이자 배우이다. 'Run for Your Wife'로 영국의 웨스턴 엔드에서 9년이라는 장기간 코메디 연극을 통해 성공을 거뒀으며 그가 올린 연극은 현재 17편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레이쿠니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라이어, 대디, 룸넘버13 등을 확인할수 있다.


그렇다면 라이어의 시리즈에는 무엇이 있나?





1편은 ‘Run for Your Wife‘로 1983년에 영국에서 초연되었으며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두집 살림을 하는 택시운전수 존 스미스. 강도사건에 휘말리면서 이중생활은 위기에 처하게 된다. 단짝친구 스탠리의 어설픈 거짓말로 상황은 꼬여 가고 존의 위기 돌파 능력을 코메디로 그려낸다.


2편은 ‘Caught in the net'로 2001년에 영국에서 초연되었으며 국내에서는 그후 20년이라는 제목으로 1편에 주인공인 스미스의 두집살림에서 나온 자식들이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나고 집으로 초대 받으며 스미스의 위기를 다시 한번 그려낸다.


3편은 ‘Funny Money'로 1994년 영국의 웨스턴 엔드에서 2년간 성공을 거둔뒤 처칠극장, 브롬, 런던에서 공연되었다. 쿠니가 직접 연출을 맡고 극중의 헨리 퍼킨스의 역할까지 했다. 그리고 2006년 국내에서는 튀어라는 제목으로 공연 되고 있다. 1편과 2편과는 달리 주인공 이름을 현지화 했다. 그리고 원작은 지하철을 이용했지만 각색된 부분에서는 택시를 이용했다. 줄거리는 자신의 생일날 야쿠자의 가방을 바꿔 들게된 주인공 영호 그는 아내와 해외로 도망치려 하지만 형사가 들이닥치고 각종 변수로 인해 거짓말을 낳게 되고 걷잡을수 없는 상황이 연출된다.



3탄은 국내 여건에 맞게끔 각색되어져 있어서 거부감 없이 몰입감을 높혀줄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편과 2편은 내용이 연결되어 있지만 3편은 내용이 다르므로 연결이라고 해서 걱정 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공연하는날 보고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다.



출처 : http://www.papaproduction.com/liar/index.php?p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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