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슬에서 직구한 물건 받는 방법 (How to receive goods from i-parcel)
| Free Talking/Information 2014. 4. 19. 22:43어제는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다.
오늘은 아마존에서 보낸 물건은 확실히 받는법에 대해 소개 한다.
우리나라에서 물건을 보내면 거기서 끝인데 미국의 지리적특성상 (미국은 겁나게큰 나라이기에) 배송이 좀 시간이 걸린다.
한국에서의 택배문화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돈을 많이낸 사람들의 물건은 한방에 붙여주지만 돈을 작게 내는 사람의 물건은 값싼 화물로 보내주는데.
특히 미국 보면 알겠지만 그 큰 대륙을 컨테이너를 단 트레일러가 운송 하는것이다. 값싼 화물 같은 경우에는 그 트레일러가 가득 차면 출발한다고 한다. ㅡ_ㅡㅋ
그래서 느린단다..뭐 어쨌든 아마존에서 구입하면 택배회사가 방문하는게 아니고 아마존에서 또 다시 해당 국제배송을 담당하게 될 업체에 보내게 된다.
그러면 그 업체가 국내로 발송 시켜주는 방식이다. 그런데 아마존은 페덱스와 아이파슬이 거의 배송을 담당을 한다고 한다.
페덱스는 익히 알고 있듯이 빠른 배송을 하면 뭐 국내에 약간 느린 배송 정도의 속도로 물건이 날아온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파슬이라는 업체는 이름이 생소하듯이 엄청 늦게 온단다.. 간혹 안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내가 경험해본 바로는 이렇다..
일단 국내에 물건이 들어오게 되면 해당국가의 수신인의 정보를 묻게 되는데 그 정보가 바로 주민등록번호이다.
나중에 관세나 부가세등을 청구 할때 쓰여지는 필수 정보인것이다.
두 배송업체의 방식은 틀리다. 이건 내가 직접 구매해봐서 안다.
일단 페덱스는 물건이 뜨면 받기 1일전에 해당업체에서 전화를 해서 받을 물건에 대해서 인지를 시켜주고 그에 대한 정보를 묻고 주민등록번호를 물어 본다.
그리고 확인되면 수입면장을 이메일로 첨부해주겠다고 물어본다. 그러면 다음날 물건은 딱 집에 도착한다. 페덱스는 국제배송뿐만 아니라 국내배송까지
같이 담당하는 부분이기에 엄청 빠른것이다.
하지만 아이파슬은 아마존에서 받기전에 미리 오더 내용으로 해당물건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서 아마존에서 건네 받은 고객의 이메일로 주민등록번호를 물어본다.
여기서 페덱스와의 큰차이점이라고 할수 있다. 만약 아이파슬에서 날아온 메일을 수신하지 못해서 주민번호를 등록 못할시에는 물건을 받지 못한다.
왜냐 물건을 보내지 않으니까 .. ㅡㅡ;; 그래서 꼭 아이파슬은 수동적인 방식으로 본인의 정보를 남겨야 받을수 있다는것이다. 그렇게 끝이 나면
페덱스처럼 국제, 국내를 통합해서 배송해주는 시스템이 아니기에 국내로 또 배송업무를 위탁하게 된다. 그 두곳이 바로 판토스와 CJ GLS라고 한다.
CJ대한통운은 익히 들어서 알만 하지만 판토스를 안겪어 모른다. 하지만 수집한 정보로는 최악이란다 .. ㅡㅡㅋ
이렇게 우리가 물건을 받게 된다..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그만토록 하겠다...
나도 이게 받는 방법을 쓰는건지 소설을 쓰는건지 모를 정도로 글 내용이 딴곳으로 샜는지 말이다 ... 아마 이글 읽다가 포기자 속출할듯 하다...ㅎㅎ
이제 다 읽었다면 대충 내용을 이해했으리라 믿고 후딱 넘어가보도록 하겠다.
방법은 같다.. 빨간점선 내용을 따라가면 된다..
앞에 이야기 언급했듯이 수신자의 정보를 알아야지 보낼수 있다. 그래서 이렇게 메일이 날아오면 점선된 부분을 눌러서 들어가도록 하자.
보이는 점선에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그냥 나열해주면 된다. 가운에 - 으로 나눠줄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다 보내고 오른편에 Submit 를 눌러주면 Thank you 라는 팝업창이 뜨면서 끝날것이다.. 간단하지 않은가??
그렇게 보내고 나면 다시 본인 아마존에 들어가서 Tracking ID를 확인하고 복사해놓도록 하자.
https://www.i-parcel.com/en/ - 아이파슬 홈페이지
상단에 표시된 부분에 방금 복사한 트래킹넘버를 붙여 넣기 해주고 화살표를 눌러준다.
나는 물건을 다 받아서 이렇게 나오는거다.. 안받은 사람들은 아마 밑에서 두번째칸의 내용을 볼수 있을것이다.
니네나라에 물건이 도착하기위해서는 정보가 필요 하니 기입해달란 소리다.
아까 첫번째의 내용인것이다.. 그렇게 주민번호를 넣어주고 기다리면 아마존에서 물건을 수령하게 되면
세번째칸으로 넘어가서 주민번호와 물건이 아아피슬에 도착했다는 뜻인것이다.
일단 우리가 봐야 될건 점선을 친 부분인데 이건 이제 물건을 니네 나라로 물건을 보냈다는 소리다. 그러니
저 문장이 확인되면 제일 상단에 Contact US를 눌러서 들어가보도록 하자.
보는 바와 같이 기입해주자.
마지막에 What is your inquiry는 무엇을 요구하는냐는 내용인데..
내용처럼 적어주면 된다. 마지막에 간곡한 부탁을 의미하는 쁠리즈는 같이 넣어주는 센스를 발휘하자..
우리나라도 배송받을때 부탁 드립니다라고 하면 물건이 잘오는 경우가 있다. ㅎㅎㅎ 그리고 뒤에 한글은 넣지 말도록 하자..
그렇게 메일을 보내고 10분도 채 안되서 켈리라는 아가씨인지 아저씨한테 국내로컬트래킹넘버를 받게 된다.
역시 쁠리즈의 힘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글로벌적으로다가 부탁할때는 다함께 외치자...쁘으을리쥬~~~~~~
보는바와 같이 CJ 택배로 보내며 http://doortodoor.co.kr 로 들어가면 확인할수 있단다.
이렇게 들어가면 점선대로 들어가서 트래킹넘버를 넣고 조회 하기를 눌러보도록 하자.
나는 이미 다 받아서 요모양으로 나오지만 받기전에는 순서가 쫘르르륵 나오니 부푼 마음을 가지고 허벅지에 바늘을 한쌈 찔러 넣고
헌혈의 집 놀이를 해보도록 하자. 재미가 쏠쏠할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국내 배송이 이루어진다고 나오면 상단에 국제배송대신 국내배송 조회에다가 로컬넘버를 조회 해보면 이렇게
국내 배송을 확인할수 있을것이다..
참 간단하지 않은가??? 저렴한 가격에 기다리는 시간만 생각 한다면 그리 나쁜 거래는 아닌거 같다..
아이파슬 너무 두려워 하지 말고 내가 알려준 대로만 하면 받을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페덱스로 오면 걱정 하지 말고 그냥 편안하게 본인의 핸드폰만 사랑해주면 될것이다.. 빠르기 땜시롱...
이상으로 허접한 아이파슬에서 물건 받는 방법에 대해서 마칠까 한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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