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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r (1988)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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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봤던 동물영화 최초겠군요. 이 영화 역시 영상미도 좋았지만 음악이 좋아서 몇번이고 돌려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그리고 성인이 된후 그 음악이 무엇인지 검색하다 찾게 되고 다시 한번 감동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새끼곰 두스는 엄마곰을 잃고 혼자가 되어 이곳저곳을 모험하게 됩니다. 신기한 생물들을 구경하며 세상의 놀라움들을 경험하다 숫곰 바투를 만납니다.

사냥꾼의 공격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바트를 핥아 주며 다가오는 두스를 쫓으려 하지만 어느순간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죠.. 그리고 같이 사냥을 하며 어울리며 자연의 섭리를 이해 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하지만 그들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냥개를 데리고 나타난 사냥꾼에 의해 두스가 생포되고 두스를 구하기 위해 바트는 사냥꾼을 절벽으로 밀어 부치지만 그들을 해치지 않고 살려 보내 줍니다. 그리고 사냥꾼은 더 이상 그 곰들을 쫓지 않고 바트와 두스는 유유히 사라지죠.. 그리고 눈이 쌓이는 겨울이 다가오자 그들은 동면을 하기 위해 동굴을 찾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이 영화에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마지막에 겨울잠을 자러 가는곳에 곳곳에서 나오던 음악때문인데요...

 

 

The Bear 1988 OST

 

이 곡을 듣고 왈칵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영상과 함께 음악이 너무나도 매치가 잘된거죠...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은데 그때면 감성이 있다 못해 넘쳤으니 오죽했을려구요...

하지만 이곡의 원곡은 Tchaikovsky The Seasons Op.37b June - Barcarole ( 차이콥스키 - 사계 작품번호 37b - 6번. 6월 뱃노래 ) 입니다...

 

 

 

 

 

 

 

 

 

 

 

 

 

 

 

차이코프스키 - 뱃노래

 

영화를 구할수 있다면 한번 보는걸 강츄 합니다..

 

러시아의 문호들도 많지만 작곡가들도 엄청 많네요..

 

예전에 모게임의 인트로 음악을 러시아의 작곡가 곡을 표절했던적이 있는데... [ http://ls2.zipel.info/202 ]

 

이런 느낌의 음악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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