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극 라이어 3탄 튀어 후기(Liar third - Get away Review)

17일 국민연극 라이어 3탄 튀어를 보기 위해 KNN 시어터로 향했다.

 

예전에 한번 가봐서 그런지 쉽게 찾을수 있었다.

 

1시간전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어느정도 있었다..

 

 

 

간단하게 포스터 나열된걸 찍어 보는 센스...

 

매번 배치는 같은것을 확인할수 있다...

 

 

재밌고 보고 아쉬운 마음에 뭐라고 남기고 싶은 분들은 포토존에서 촬칵...

 

뮤지컬과 다르게 연극은 공연을 마친후 배우들과 촬영시간을 준다..

 

하지만 워낙 줄이 길다보니 여건이 안되는 사람들은 여기에서 찍어 보시길..

 

 

공연 마치고 나갈시 차를 가지고 왔다면 무료주차 4시간

 

이번에도 역시 기념으로 간직할려고 했던 표는 정산원에 의해 무참히 압수되었다.. ㅋㅋㅋ

 

 

매번 찍는 각도 이지만 제일 만만한가부다..

 

다음에도 이렇게 찍으련다... 뭐 달라질건 없으니...

 

 

팜플렛에는 큰 오류가 있으니 연극을 본 사람은 알수 있다죠...

 

스포를 하자면 야쿠자의 가방에든 돈은 1억 4천만원이 아니라 100억 4천만원이래요....

 

프린팅이 된 팜플렛이니 바뀔순 없겠지만 옥의티 였습니다... ㅋㅋㅋ

 

 

 

저번에는 혼자 쓸쓸히 뮤지컬을 봤는데요..

 

이번에는 아는 분과 함께 봤답니다.. 그래서 두장이래요...

 

역시 혼자 보는거 보다는 두명이서 보는게 최고입니다...

 

손이 상당히 두껍게 나왔군요... 사진을 보니 엄지가 닭다리로 보인다능...

 

 

무대를 찍어봤습니다..

 

저번 뮤지컬 보다는 아담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공연시간도 1시간 30분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연극에서는 암전이 두번 있습니다.. 극 시작과 극 마무리때

 

 

초반에는 공연중 에티켓과 함께 분위기 업을 위한 농담을 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극중에도 나오지면 초반에 웃겨주시더군요...

 

 

 

이제 마무리 공연에 나온 배우들이 마지막에 인사를 합니다..

 

뮤지컬과 다르게 간단한 이야기와 함께 포토타임을 갖게 됩니다..

 

----------------------------------------------------------------------------------------

 

첫회에 연극을 보고 뮤지컬과는 다른 아기자기한 맛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앞자리에 앉다 보니 배우들의 표정표정 하나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보게 되니 재미가 배가 되는거 같아서 좋네요..

 

그리고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유머로 인해 빵빵터지게 해주는 센스가 돋보입니다..

 

전 주인공의 친구 역할을 하신분 때문에 빵 터진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ㅋㅋㅋ

 

공연히 끝나고 왜 국민연극인지를 느끼게 되었네요..

 

팜플렛에 나와 있었지만 10월에는 라이어 2탄을 하구요 12월에는 라이어 1탄을 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순서 없이 봐도 재미난 라이어에 기대를 가지게 되네용..

 

시간 되시는분들은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보시면 잼날거 같으니 부담 갖지 마시고 보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