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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펠인포의 블로그 (ZIPELINFO BLOG) :: 시네마천국 "러브테마" OST (Cinema Paradiso,Cinema Paradise, "Love Theme" Original Sound Track)

시네마천국 "러브테마" OST (Cinema Paradiso,Cinema Paradise, "Love Theme" Original Sound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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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우리는 음악과 땔래야 땔수 없는 환경에 놓여져 있습니다. 예로 들자면 산모들은 태아들에게 감수성을 높혀주기 위해서 뱃속에서부터 음악을 들려주게 된다. 태어나서도 주의집중을 높이기 위해 음악을 들려주게 됩니다. 그리고 초,중,고과정에도 음악은 필수적으로 들어가서 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을 정도로 아주 우리 일상에 있게 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영화, 드라마, 각종 프로그램 역시 음악들이 삽입되어 시청을 더 하게끔 유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도 음악을 틀어 놓는데 시장에서는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을 위해서 강한 비트의 음악을 틀어 유치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형마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고객의 동선이 길게 하기 위해 음악을 선별해서 틀게 됩니다. 이와 같이 음악은 다양한 종류로 우리의 생활에 아주 밀접하게 다가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음악은 바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듣게 되는데요. 음악은 두가지 나눠볼수 있습니다. 기존 작곡된 음악을 빌려 쓰는 경우이고 하나는 그 분위기에 맞게끔 제작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하려는 것은 영화에 맞게끔 제작된 영화음악(OST : Original Sound Track)을 나름대로 풀어 가보려 합니다.
영화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영화에 감정이입을 시켜주는 매체라고 볼수 있습니다.
거기서 더욱 몰입감을 상승 시켜주는 부분이 영화음악인데요. 좋은 영화라도 OST가 좋지 않으면 영화도 몰입감이 떨어지는 반면 영상미가 떨어지더라도 OST가 좋으면 몰입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제가 설명하려는 영화는 시네마천국(Cinema Paradiso)입니다. 접하게 된 배경은 명화극장이나 주말의명화에서 였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이름을 차용한 영화소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처음엔 영화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가 TV에서 자주 나왔던 음악이 영화에 흘러나오다 보니 영화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작곡가도 그리고 이 음악을 작곡한 사람의 출신 배경부터 해서 작곡한 음악, 영화까지 두루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이 영화음악을 알기전에 영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분석 및 평가를 하고자 합니다.

 

1. 작품소개
 
  1) 작곡가 소개
  
  엔니오 모리꼬네 는 1928년 11월 10일 에 로마 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긴 예술적인 경력은 현장의 지휘자뿐만 아니라 음악의 장르를 모두 아우르며 연극, 라디오 영화 모두를 음악으로 생산해냈습니다.

그는 1942년에 엔니오는 트럼펫 졸업장을 받고 1947년에 연극 음악작곡가로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1953년 저녁 라디오쇼 시리즈에 첫 참여를 하게 됩니다.
1954년 Goffredo Petrassi의 지도하에 음악원에서 작곡에 대한 졸업장을 받게 됩니다.
1958년에 그는 RAI(이탈리아판 KBS)에서 음악주소로 작업을 하게 되지만 첫째날 사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1961년부터 영화음악에 첫 작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후 그는 미국에 진출하여 기존에 헐러우드식 작곡의 틀을 완전히 깨버립니다.
그예로 황야의무법자(Fistful Of Dollar-1964)에서 나오는 휘슬러는 상당히 유명합니다. 그것 역시 기존에 있지 않은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후로는 미션(Mission – 1986)에서 선교활동으로 미개인들에게 음악을 선사한다는 내용의 영화에서는 오보에라는 매개체를 음악에 적용하게 됩니다. 가브리엘의 오보에라 OST를 남기게 됩니다. 현재 TV에서 많이 나오는 넬라판타지라는 제목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개할 영화인 시네마천국(Cinema Paradiso – 1988)이 나오게 됩니다. 그후로 러브어페어(Love Affair-1994)등의 음악들을 작곡하게 됩니다.
2007년 2월 2일에는 반기문 UN 사무 총장 의 취임 축하하기 위해 유엔 총회 홀에서 중요한 콘서트 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연극, 지휘등의 다양한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작곡가로서 이탈리아의 모차르트라는 별명까지 붙여지게 된다.
2) 영화의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제2차세계대전 직후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항상 영화를 보며 꿈을 키웠던 토토와 토토의 든든한 지원자 이자 스승인 알프레도와의 내용을 회상으로 전개됩니다. 로마에서 유명한 영화감독을 하고 있는 성인 토토는 알프레도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향을 가게 됩니다. 가난했던 어린시절 영화를 좋아했던 어린 토토는 마을에 신부가 운영하는 영화관에서 일을 도우며 영화를 봅니다. 영화를 가장먼저 시사하는 신부는 키스장면이 나올때마다 종을 흔들어 삭제 시키게 됩니다. 토토는 마을 광장에 있는 시네마파라디소라는 낡은 극장에서 영사기사 알프레도와 친구처럼 지내며 영사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영화관은 낡은 영사시설로 인해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고 영사기사인 알프레도는 실명을 하게 됩니다. 그러자 토토가 영사기사로 일하며 알프레도는 전쟁으로 잃어 버린 아버지의 역할을 하게 되는 정신적인 부분을 담당하게 됩니다.
청년이 된 토토는 엘레나 라는 아가씨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부모의 반대로 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군대에 가게 됩니다. 제대한 그에게 알프레도는 더 큰세상을 접하고 많은 것을 배우라며 고향을 떠날 것을 권유 합니다. 그리고 그는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감독이 됩니다.
그리고 알프레도의 장례식에 참석한후 토토는 중년이 된 엘레나를 만나게 되며 지난날을 회상합니다. 이제 도시개발로 철거에 들어간 오래된 시네마파라디소에서 청년시절 훌륭한 감독이 되게하기 위해서 엘레나의 쪽지를 숨겨버린 알프레도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알프레도의 부인으로부터 받은 알프레도 유품인 필름 한통을 건네 받은 토토는 자신의 영상실에서 지난날 신부에 의해 삭제된 영화속 키스장면들을 보면서 지난 어린시절 영화에 무한한 감동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립니다.
이 영화는 국내에 개봉당시 엘레나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삭제 하고 개봉했다가 1993년 신시네마천국으로 재개봉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9월 또 다시 개봉하여 매니아들로부터 다시금 사랑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1989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일본비평가협회선정 세계영화음악 베스트, 1990 골든글러브 최우수 외국영화작품상등의 당시 대부분의 국제영화상을 독차지 하게 되었습니다.


2. 영화음악에 대한 분석

1) 영화음악의 역할분석
영화에서 음악이란 어떤것인가 라는 질문에 불가분의 관계의 관계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음악이냐 따라 영화의 질도 바뀌게 됩니다. 우선 제가할 시네마천국에서의 내용은 애뜻한 추억과 사랑을 매개체를 음악으로 표한것입니다. 영화에 삽입된 곡은 16곡이나 음악한편을 서술하라는 내용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Love Theme 라는 곡을 가지고 삽입된 맥락에 대한 서술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을 다룬 내용인데요. 청년 토토와 엘레나의 만남은 그리 순탄치 않았습니다. 엘레나는 토토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마음을 받지 않게 됩니다. 좌절한 토토는 알프레도에게 속마음을 털어 놓게 되고 알프레도는 토토에게 100일간의 기다림이라는 내용을 이야기 해줍니다. 그 내용은 공주를 사랑한 병사는 창가에서 그녀를 기다리게 됩니다. 공주는 병사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비가 눈이 오나 매일 밖에 있는 그에게 마음이 서서히 가게 됩니다.. 하지만 99일에 그 병사는 떠나게 됩니다. 왜 그 병사는 떠났을까요?? 라는 의문점을 남기게 합니다.
토토 역시 엘레나의 창가에서 기다림이 시작됩니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말이죠. 엘레나 역시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됩니다. 하지만 비가 몰아치는 날 기다림에 지친 토토는 모든걸 내려놓고 영사실에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토토가 있는 영사실로 가게 되며 둘은 얼마나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그때 울려퍼진 음악이 바로 Love Theme입니다.
당연히 사랑과 회상을 추억으로 만든 영화인 만큼 이 곡이 잘 알려져 있고 오래된 연인에게 느껴지는 루즈한 감정을 이 곡 하나로 새로 다시 시작하는 사랑처럼 느껴지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둘의 뜨거운 감정을 잘 버무려주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그들의 배경으로 음악은 깔리게 되며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그둘이 헤어지게 되는 시점에서도 이 러브테마라는 곡이 삽입되게 됩니다. 과연 사랑이란 이별을 포함하는 장난스러운 메소드 일뿐인가 하고 말입니다. 그렇게 음악은 삽입되었고 영상을 더욱더 부각시켜 주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2) 영화음악에 대한 평가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의 마음도 있겠지만 음악도 함께 하면 배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거 같다. 영화에 삽입된 음악인 Love Theme는 과연 나 자신이 그토록 아름다운 사랑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 마음까지도 들게 할정도로 마음을 쥐어짜주는 역할을 하는거 같다. 누구를 사랑하는데 그는 날 몰라주는 것 만큼 가슴 아픈일은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 음악은 너무나도 적재적소에 잘 들어간거 같다. 다르게 표현해보자면 자신의 마음에 멧돌을 올려 놓았다고 해보자. 그걸 멀찌감치 치워버려줄수 있는 곡이 Love Theme 인 것이다.


Ⅲ. 결론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이 우리에게 가지게 해주는 역할은 아주 큽니다.
영화의 내용보다 영화음악을 좋아해서 영화를 보는 사람이 생길정도로 그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음악만 듣게 되면 아 그게 그 영화였어 라고 인지시켜줄 정도니 말입니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서 관심조차 없다가도 어느순간 떠올리며 자신의 추억과 기억들을 떠올리게 해주는 음악이야 말로 우리 주위이 없어서는 안될정도 꼭 필요한 분야하는 것을 과제를 쓰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그 영화와 음악을 접할수 있어서 아주 좋은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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