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눈동자 (黎明の瞳 - Dawn of eyes)

 

2차대전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고 그에 따른 역사적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일본이 자행한 생체실험 731부대 부터 동아시아의 여성들을 성볼모로 잡은 정신대 문제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상자체뿐만 아니라 음악까지도 드라마에 나오는 최대치(최재성)와 윤여옥(채시라)의 슬픈사랑에 대해서 잘 녹아나고 있는듯 하네요..

 

그리고 최근에 안타까운 죽음으로 모든이를 안타깝게 했던 김종학감독의 작품이라는게 더 마음 아프게 합니다.

 

이렇게 일본이 자행한 일들이 드라마로 만들어져서 국민의 공분을 사게 했지만 현재는 과거의 잘못된 반성보다는

 

정당화 시키려는 일본이 미울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2차대전의 주범국인 독일조차도 아직 사죄와 반성으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사람들에게 배상을 하고 있는 판국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일본은 이번에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거머지게 됩니다..

 

하지만 극우세력이 올림픽 개최확정이 나고 다시 극혐한을 들고 나와서 심기를 불편하게 합니다..

 

그넘들도 이 영상을 본다면 그러지는 못할텐데...

 

씁쓸하게 하네요....

 

방사능으로 지금 일본자체가 까딱까딱 하는데 진작 세계에 도움을 요청해서 처리를 했다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존심 부르다

 

이제 걷잡을수가 없을만큼 커졌네요....죄를 지은만큼 거두리라..............